안녕하세요?
봄의 시간은 여느 계절보다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5월 마지막 주를 맞이하네요.
알록달록하던 세상은 점점 초록의 빛으로 바뀌어 가고
짙어진 나뭇잎은 더 쨍하게 햇살에 반짝이며
아이들은 더 커진 호기심으로 세상을 탐색합니다.
날씨 좋은날
더 단단해진 꽃대
팔랑팔랑 나비와 벌
졸졸졸 시냇물소리
이마에 맺힌 땀바울을 훔쳐주는 시원한 바람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늦봄과 초여름의 변화를 즐기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반 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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