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2023년학기_어린이집_유치원31 11월 5주 가정통신문 인사말-부모님의 언어표현 안녕하세요?어느덧 차가운 공기와 함께 11월 마지막 주를 맞이합니다. 제법 추워진 날씨에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알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표현을 즐겨 사용해 보세요.“사랑하는 ○○야, 너는 참 특별하고 소중한 아이야”“○○가 있어서 얼마나 힘이 나고 행복한지 몰라~”“엄마, 아빠는 널 만나서 최고로 행복하고 기쁘단다” 아이를 꼭 안아주거나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면 더욱 잘 전달되겠지요?더욱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지혜반 교사- 2024. 8. 31. 11월 4주 가정통신문 인사말-소설-위생-감기예방 안녕하세요?기온이 많이 떨어져차가워진 공기와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이번 주에는 겨울의 두 번째 절기인 ‘소설’이 있습니다.소설은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리는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손 씻기와 양치 등으로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며 따듯한 차나 물을 자주 마셔 감기를 예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실내가 건조해지면 바이러스가 침입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반 교사- 2024. 8. 31. 11월 3주 가정통신문 인사말-독서에 대해 안녕하세요?초겨울 날씨로 접어드는 11월 셋째 주입니다. 바람이 차가워지고 낙엽이 발아래로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니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아직 남아있는 예쁜 단풍잎과 가을 열매들을 채집하며 마지막 남은 가을의 정취를 담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지혜반 아이들은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 책을 읽고, 친구의 책에 호기심을 가지며 함께 읽기도 하며, 한 권의 책에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이야깃거리를 쏟아냅니다. 책을 읽는 것은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림책 속에서는 하늘을 날 수 있고 온 세상의 색깔을 다 가질 수 있고, 커다란 곰을 잡으러 떠날 수도 있습니다. 우물쭈물 사람들 앞에 나서기 어려울 때,친구와 화해하고 싶을 때, 극복하기.. 2024. 8. 31. 11월 2주 가정통신문 인사말-입동, 겨울잠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날씨가 따뜻하여 우리 아이들이 바깥놀이 하기에 참 좋은 한 주였어요.. 따뜻한 햇살 속에 놀이터를 오가면서 실외활동을 하고 또 온천천 산책을 하였어요.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재잘거리기, 그러다가 온천천 한켠에서 청둥오리 한쌍이 노니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소리 죽여 앉아 지켜보기도 하였어요. “쉿 조용히 좀 해, 놀라서 달아나면 어떻게!!!” 11월 둘째 주인 오는 주에는 '입동'이 있습니다. 겨울잠 자는 동면동물들은 땅속에 굴을 파고 숨으며, 나뭇잎은 떨어지고 풀들은 말라가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이들과도 겨울옷 꺼내기, 제철 음식 먹으며 체력 충전하기, 겨우내 먹을 과일청 담그보기 등 입동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한 한 주 보낼 수 있기.. 2024. 8. 31.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