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65 11월 2주 가정통신문 인사말-입동, 겨울잠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날씨가 따뜻하여 우리 아이들이 바깥놀이 하기에 참 좋은 한 주였어요.. 따뜻한 햇살 속에 놀이터를 오가면서 실외활동을 하고 또 온천천 산책을 하였어요. 흐르는 물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재잘거리기, 그러다가 온천천 한켠에서 청둥오리 한쌍이 노니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소리 죽여 앉아 지켜보기도 하였어요. “쉿 조용히 좀 해, 놀라서 달아나면 어떻게!!!” 11월 둘째 주인 오는 주에는 '입동'이 있습니다. 겨울잠 자는 동면동물들은 땅속에 굴을 파고 숨으며, 나뭇잎은 떨어지고 풀들은 말라가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이들과도 겨울옷 꺼내기, 제철 음식 먹으며 체력 충전하기, 겨우내 먹을 과일청 담그보기 등 입동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한 한 주 보낼 수 있기.. 2024. 8. 31. 11월 1주 가정통신문 인사말-말의 온도 안녕하세요?제법 쌀쌀해진 바람과 함께 11월 첫째 주를 맞이합니다. 따뜻한 옷을 준비하여 추위를 잘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바깥의 기온은 낮아져도우리 친구들이 주고받는 말의 온도는 더욱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이고 사랑이 가득한 말 “도와줘서 고마워”“사랑해” “미안해” “예쁘다” “네가 먼저 해” 등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말로마음의 온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에도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반 교사- 2024. 8. 31. 8월 5주 가정통신문 인사말-칭찬 안녕하세요?여름의 끝자락, 8월 마지막 주를 맞이합니다.길고 길었던 장마도,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 더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말 한마디로 고래도 춤추게 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좋은 칭찬은 무작정 “잘했어”가 아니라 “○○는 나무를 이렇게 그렸구나.멋지고 신기한데? 이런 나무가 진짜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는 창의적으로 표현을 잘 하는구나” 등모습과 표현 그대로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번 한 주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과 행동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더욱 긍정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 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반 교사- 2024. 8. 25. 8월 2주 가정통신문-여름의 절정 안녕하세요? 한낮에는 매미 우는 소리로, 밤에는 식지 않는 낮의 열기로 밤잠을 설치는 여름의 절정인 8월 둘째 주입니다.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아이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바로 바깥놀이터입니다. 햇빛에 놀이기구가 뜨겁게 달궈져 있지나 않은지 꼭 온도를 확인해 주세요. 혹 이용시에는 얇고 긴 옷으로 갈아입혀 안전사고를 예방해주세요.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식염수로 상처 부위의 열기를 식히고,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감싼 뒤 곧장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더위에도 지치는 법이 없는 우리 아이들.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혜반 교사- 2024. 8. 25.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