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가정통신문 인사말-독서의 계절-태풍

안녕하세요?

스쳐오는 시원한 바람과 저 멀리 구름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반가움을 주더니 태풍소식에 다시 긴장감을 주는 9월의 첫째 주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책 읽는 습관이 생활에 많이 배어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옹기종이 모여 앉아 책을 읽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한권의 책을 머리 맞대어 보며 이야기 나누다 보면

책 읽는 즐거움이 배가되겠지요?

 

3분기 독서통장이 나갔네요~~

아이들이 읽어간 책들을 한 권씩 기록해나가다 보면

가을날의 곡식이 여물어가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더욱 풍요로워지겠지요?

 

9월의 첫 주

몸도 마음도 풍성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혜반 교사 드림-